‘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엇나간 부정… 또다시 악행 저질러

입력 2015-03-0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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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엇나간 부정… 또다시 악행 저질러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만종(정보석)이 장미(한선화)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또다시 어리석은 부정을 행한다.

7일 방송 예정인 ‘장미빛 연인들’ 41회에서는 장미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낙선 위기에 처한 만종이 차돌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주영(길은혜)의 질투로 인해 장미의 과거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하루 새에 만종에 대한 선거 지지율이 대폭 떨어지고 선거 유세장에서는 장미의 과거를 쫓는 기자들까지 들이닥치게 된다.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만종은 과거 장미와 차돌이 함께 살았던 옥탑방을 찾아가 돈봉투로 주인을 매수한다.

장미가 남자에게 처참히 버림받고 아기까지 빼앗겼다는 옥탑방 주인의 인터뷰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장미의 과거 남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신상 털기가 시작된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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