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남편과 딸 당황하게 만든 돌발 행동 ‘깜짝’

입력 2015-03-0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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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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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남편과 딸 당황하게 만든 돌발 행동 ‘깜짝’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의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 소식이 인기를 끌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68회 ‘봄이 오는 소리’ 편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 중인 홋카이도에 깜짝 등장했다. 그러나 엄마의 등장보다 사랑을 더 놀라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야노시호가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댄 채 ‘러브레터’ 장면처럼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니)?”라고 외쳤다.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주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추성훈과 사랑은 들뜬 마음으로 열기구에 탑승했다. 이들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순간 야노시호는 또 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패러디 열전을 이어갔다.

사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야노시호, 깜짝” “슈퍼맨 야노시호, 돌발 행동” “슈퍼맨 야노시호, 당황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는 오늘(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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