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화제… “넷이서 16개나?” 폭풍 흡입

입력 2015-03-09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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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삼둥이 어묵'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송일국이 어묵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앞서 시장에 가면 어묵이 먹고 싶다고 말했던 삼둥이는 뜨거운 어묵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다. 송일국 역시 아이들 옆에서 어묵을 쉴 새 없이 흡입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어묵을 다 먹고 계산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넷이서 열다섯 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라며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워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 사람은 이후 순대국밥을 파는 곳으로 향해 순대국밥 역시 거침없이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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