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맥북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애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맥북, ‘애플워치’, 이를 지원하는 OS인 ‘iOS8.2’를 공개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필립 실러 애플 부사장은 “새로운 맥북이 기존 제품인 에어보다 24% 더 얇아졌다”고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 맥북의 화면 크기다. 12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11인치에서 15인치로 이어지는 애플의 맥북 시리즈에선 처음 등장한 크기다.
공개된 새 맥북의 사양을 보면 버터플라이 메카니즘을 적용한 풀사이즈 키보드는 40%가 더 얇아지고 키캡을 17%키웠다.
해상도는 2304×1440이다. 기존 맥북에어의 해상도는 1366×768이었다.
가격은 1299달러부터이며 색상은 골드와 그레이, 실버 등으로 3가지로 정해졌다.
한편, 맥북의 출시일은 다음달 10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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