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kt wiz, 시범경기 전 경기 무료 입장 확정

입력 2015-03-1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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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 공개한 수원 kt위즈파크는 ‘스마트 야구장’을 표방한다. 구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부터 식음료 주문, 선수 및 경기내용까지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맨위 사진은 홈플레이트에서 바라본 구장 전경. 1루 쪽 익사이팅존(가운데 사진)과 전광판의 모습. 수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동아닷컴]

프로야구 제 10구단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가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모든 2015시즌 시범경기 무료 입장을 확정했다.

kt wiz의 첫 홈 시범경기는 14일 오후 1시부터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작한다. 14일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포수 후면 테이블석인 지니존, BC라운지존과 4층 내야석,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15일 경기는 위잽(wizzap) 회원을 대상으로 미리 신청받은 포수 후면 테이블석 4개 구역, 그리고 4층 내야석,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후 모든 시범경기는 4층 내야석과 외야석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2015시즌 시범경기에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팬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시범 운영하며 위즈파크 내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 wiz는 14일 시범경기에 앞서 11시 2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개장식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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