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11일 창조적 사회공헌사업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파트너십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01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진행 요령 및 파트너십 등에 관한 유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공모에는 총 331개 단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역량평가, 3차 사업심의를 통해 2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GKL재단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00%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GKL이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100억 원이 지원됐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문화 소외계층 예술교육, 사회공헌 아이디어 및 사업 플랫폼 사업, 관광 소외 계층의 관광/여행 체험 지원 사업, 해외 다문화 가정 지원 활동 및 직업교육 지원사업 등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