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주방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가 우주로…?

입력 2015-03-12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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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넷 캡처 ‘음식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음식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우주가 설탕, 물, 소금으로 만들어져 재탄생한 사진이 화제다.

7일(현지시각) 씨넷은 사진작가 나비드 바라티의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 사진을 모아서 소개했다.

나비드는 광활한 우주의 모습을 주방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섞어 엡손 스캐너에 놓고 뚜껑을 열고 스캔해서 만들어 낸다고 보도했다.

위성은 코코넛 우유, 물, 식용색소로, 행성은 물과 식용색소를 절반씩 섞은 재료로 유리 바닥에 그렸다. 해왕성, 천왕성등은 물, 유리, 설탕, 계피, 실리카젤 및 식용색소 등으로 만들어졌다.성운은 마늘가루, 소금, 밀가루, 강황가루 등으로 만들어졌고 고양이 털이 사용되기도 했다. 또 반짝이는 별들은 소금, 계피, 베이킹파우더로 만들었다.

나비드 바라티의 ‘플래닛(Planet)이라는 사진은 검은색바탕에 수놓아져 있는 흰 점이 우주를 연상시켜 실제인공위성에서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해당사진들은 주방에 있는 여러 재료들을 섞어 엡손스캐너에 놓고 뚜껑을 열어 스캔해 만든것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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