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기대작 ‘레이븐’ 출시

입력 2015-03-12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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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부문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레이븐’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 with NAVER’를 12일 출시했다.

레이븐은 3종의 캐릭터인 휴먼, 엘프, 반고는 물론 각 캐릭터별로 5개의 클래스와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와 성장의 핵심인 ‘탐험 모드’, 고급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드’, 이용자들 간 실력을 겨루는 ‘PVP 모드’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다. 지난 달 20일부터 4일 동안 약 15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사전 테스트에선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뛰어난 액션성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당시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톱10에 진입했고, 10만명 이상의 일일사용자(DAU), 잔존율 80% 등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통해 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은 레이븐이 큰 기대감 속에서 마침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최고의 게임성에 ‘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캐쉬를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도 인증샷 이벤트와 등급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문화상품권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등을 선물한다.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mobileraven)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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