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탈락한 휘성 “1집 이후 일만하고 살았다”

입력 2015-03-1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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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휘성이 탈락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 (이하 '나가수3')에서는 세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3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이 최종 탈락한 것.

휘성은 나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했다. 휘성은 “편곡하려고 보니 가사가 얼마 없더라. 가사를 추가로 적어 넣었다. 멋있게 부르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부르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 되는 노래다. 진솔하게 불러야 할 것 같다”며 진솔한 무대를 꾸몄지만 7위에 머물렀다.

또한 휘성은 "이제 좀 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되나요' 이후부터 일만하고 살았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돼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좀 쉬고 싶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3’ 3라운드 2차 경연에서 1위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부른 소찬휘가, 2위는 러브홀릭의 ‘화분’을 선곡한 박정현이 차지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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