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열풍의 비결은? ‘자연 그대로를 담는 것’

입력 2015-03-16 09: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TBC‘이영돈PD가 간다’캡처/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릭요거트’ 편이 방송됐다.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 이 요구르트는 단숨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2006년 헬스지 선정 5대 슈퍼푸드까지 선정됐다.

이에 이영돈PD는 직접 그리스의 한 요구르트 기업을 방문해 전통 그릭요거트를 배워보았다.

사실상 그릭요거트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그릭요거트의 비법은 레시피가 아닌 원유 자체였다.

이어 원유를 알아보기 위해 이영돈PD는 그리스의 한 목장을 찾았고 그곳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방목한 채로 산양과 젖소들을 키우고 있었다. 알려진 그릭요거트의 성공비결은 바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는 것이었다.

한편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