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 현재 ‘헐리우드 모델’”

입력 2015-03-16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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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처. ‘속사정 쌀롱’ 강남

'속사정쌀롱'

‘속사정쌀롱’의 강남이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는 개그맨 정찬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1인 미디어 관련 이야기를 풀어갔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패널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강남은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이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강남은 9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이때) 인기 진짜 많았다. 이때 다른 학교 다니는 한국애와 사귀었다. 그 분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수소문 결과 배우가 아니라 모델로 활동 중이래요”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한편, 진중권은 강남의 과거 사진에 “야쿠자 심부름꾼 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영화에서 오래 살아남는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속사정쌀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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