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 국립도서관서 나체쇼… 선정적 행위 ‘눈살’

입력 2015-03-16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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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서관에서 여성 2명이 나체쇼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유럽 루마니아 인접국가 ‘몰도바(Moldova)’의 한 국립 도서관에서 여성 2명이 알몸으로 선정적인 행위가 담긴 영상을 촬영했다.

이들은 도서관 내 서재를 배경으로 일명 ‘스트립쇼’를 보여주고 또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노골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자신들의 행위를 웹캠을 통해 유통하여 유료 고객들을 선동했다.

해당 영상을 경찰에 신고한 제보자는 “이런 뻔뻔한 행동을 벌이는 여성들이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공공장소 내 이런 포르노 쇼는 근절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미국의 오리건 주립대학의 도서관에서는 한 여대생이 찍은 노출 영상이 포르노 사이트에 게재되어 큰 논란을 가져왔다.

동영상 속 여학생은 도서관에서 상의 노출뿐만 아니라 하의까지 벗으며 은밀한 부위까지 노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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