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2주 섭취 후 효과 ‘어마어마’

입력 2015-03-16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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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이영돈PD가 간다’ 캡처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2주 섭취 후 효과 ‘어마어마’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요거트를 2주간 섭취한 결과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이영돈 PD가 그릭요거트의 실체를 찾아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PD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에 대한 실험을 했다.

이영돈PD는 170g의 그릭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검사를 통해 그 차이를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실험 2주 후 이영돈PD는 혈당이 실험 전 97에서 88로 줄었고, 간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이 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이영돈PD는 “건강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며 “그러나 측정 기간 동안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출장 등에 몸이 지쳐있었지만 그릭요거트 덕분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장 속 유산균의 상태에는 변화가 있었다.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 이는 그릭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며 “2주간의 체험 결과에 만족한다. 장이 좋아졌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그릭요거트 중에서 진정한 그릭요거트는 없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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