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여왕의 꽃’ 시청률 20% 달성 자축 “더 흥미진진한 드라마 될 것”

입력 2015-03-1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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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 시청률 20%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셰프 복장을 한 채 촬영을 진행하던 김성령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회를 시청했다. 이제 막 2회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이 즐겁게 봐주신 거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계속해서 '여왕의 꽃'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손에 '여왕의 꽃' 대본을 든 채 , 20%를 인증하는 미녀셰프의 모습에 촬영장의 즐거움과 함께 30% 기원 샷에는 20대 같은 깜찍함까지 전해진다. '여왕의 꽃은 1회 20.6%(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기준) 2회 20.8%로 연속 이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욕망에 불타오르는 레나 정 역을 맡은 김성령은 14일, 15일 양일간 방송된 1~2회에서 화려한 외모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복잡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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