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체는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메뉴 개발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진행한다. 중점 논의 사항은 유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탁 코스 및 뷔페 메뉴와 제과.제빵에 지역특산물 곰취와 곤드레를 활용한 메뉴 등이 있다.
유커를 겨냥한 메뉴는 20여종 개발을 목표로 세일즈 팀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제과.제빵은 제조 과정을 다양하게 시도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강원랜드 호텔은 이르면 상반기에 유커를 위한 1차 메뉴를 내놓고 제과,제빵 신제품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제조과정을 거쳐 6월께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