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팀 통산 리그 100호골 기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 개막전을 치르는 FC안양은 팀 통산 리그 99호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안양이 1골을 추가하면 창단 후 72경기 만에 팀 통산 리그 100호 골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K리그 창단 후 최단기간 100호 골 4번째 기록에 해당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FC안양은 팬들과 함께 하는 ‘100호골을 쏴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FC안양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FCAnyangOfficial), 트위터(twitter.com/FC_ANYANG), 유투브(youtube.com/FCANYANG2013),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fcanyang2013)를 통해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100호 골을 기록할 예상 선수를 댓글로 적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FC안양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FC안양의 팀 통산 리그 100호골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이 이벤트도 즐기고 100호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00호골 기원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0호골 기록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1명), 홈경기 입장권 100매(1인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