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 ‘몸신’은 4.087%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몸신’은 지난 12월 17일 첫 회만에 3.727%로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이후 수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것.
19일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1.034%, TV조선 ‘강적들’은 1.913%, MBN ‘지혜의 한수 회초리’는 1.494%의 시청률에 그쳤다.
또한 지상파 프로그램인 KBS2 ‘투명인간’은 2.462%,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3.77%를 기록하면서 지상파와의 경쟁에서도 확연하게 우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던 추신수의 치료를 담당했던 한방 척추재활 전문의인 윤제필 원장이 출연했다. 윤 원장은 추신수의 허리 부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던 ‘속근육 스트레칭’을 스튜디오에서 소개했다.
한편 방송인 정은아가 진행하는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개그맨 이용식, 배우 엄앵란, 변우민, 조민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