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조카 띄워주기 2탄? 난데없는 ‘중전마마’ 드립

출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백야 백옥담’

드라마 ‘압구정백야’ 극본을 맡은 임성한 씨의 조카 배우 백옥담이 이번에는 중전마마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백야(박하나 분)와 함께 친구들과의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선지는 약속 장소로 가기에 앞서 화려한 한복을 차려입은 뒤 미용실에서 머리를 쪽지고 비녀를 꽂는 등 ‘사극 패션’을 선보였다.

이후 육선지는 예복인 당의까지 갖춰 입은 모습으로 친구들 앞에 나타났고 그 모습을 본 친구들은 화들짝 놀라며 “중전마마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육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걸 안 좋아한다. 시댁에서 결혼하면 다 해준다”라고 말하며 시댁 자랑을 했다.

이어 육선지는 “옷에 따라 분위기 바뀌지 여자들은. 오늘은 내가 살게”라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우 백옥담은 앞서 한복을 입고 ‘위아래’ 댄스를 추고, 극 전개와 상관 없는 노출을 선보이는 등 여러 황당무계한 장면을 연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