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은 최근 앳스타일(@star1)과 함께 ‘Black and Pink’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진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시크릿은 섹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는 질문에 송지은은 “대다수의 멤버가 섹시함을 가지고 있어 늘 나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나의 섹시는 노골적인 섹시가 아니라 노력해서 얻은 섹시미다”라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자연스러운 섹시라기보다 인위적으로 연습해서 만들어 낸 것”이라며 자신의 섹시함을 겸손하게 평가했다.
또 송지은은 “함께 유닛으로 활동해보고 싶은 남자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래퍼 분들이랑 해보고 싶다”며 “내 목소리가 달달한 편이라 랩하는 분들이랑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송지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