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연남동 탕수육 화제 “1시간이 지나도 바삭” 조미료 無

입력 2015-03-20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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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방송 화면 캡처 

'연남동 탕수육'

셰프 레이먼킴이 연남동 탕수육을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꼽아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타이거JK를 비롯해 배우 심혜진·김성은, 가수 별, 셰프 레이먼 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연남동 탕수육으로 꼽았다. 그는 “연남동 가면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 분이 있다. 이영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설명했다.

레이먼킴은 “연남동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린다.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굽는다”며 “탕수육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소에는 두부를 넣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은 게스트들을 위해 특별히 연남동 탕수육을 직접 사 왔다. 맛을 본 유재석, 박명수,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등은 “담백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레이먼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대가의 중식당 ‘목란’이다. 가격은 탕수육 2만 원, 군만두 6,000원 등이다.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연남동 탕수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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