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3년만의 신곡 ‘개미의 꿈’ 재킷 공개

입력 2015-03-20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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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일락이 새 싱글 '개미의 꿈'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일락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장인들의 사원증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싱글 '개미의 꿈'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일락은 "3년만에 여러분들께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개미의 꿈' 입니다" 라며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노래 입니다, 26일 정오에 발표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부탁했다.

일락은 2011년 4월 다양한 음악세계를 담아내고 있는 인디밴드 라킨라드(LaKinRad) 이름으로 첫 번째 EP앨범 ‘레스트(Rest)’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일락은 같은 해 7월 홍대 롤링홀에서 ‘Acoustic Party-My name is LaKinRad’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후 일락은 길거리 공연과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나 신곡 발표는 약 3년 만이다.

2004년 1집 ‘일락’을 통해 데뷔한 일락은 2006년 그룹 보이스 원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하늘 좋은 날’ ‘이정도 눈물쯤’ ‘눈물이 왈칵’ ‘장난친거니’ ‘이말로는 할 수 없어’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일락의 새로운 싱글 '개미의 꿈'은 오는 26일 정오에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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