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에 “치마 안에 바지 입어라” 보수적인 멘트 작렬

입력 2015-03-2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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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에 “치마 안에 바지 입어라” 보수적인 멘트 작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로운 커플들의 짝짓기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이날 예원의 집에서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던 헨리와 예원은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한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었는데, 그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치마 안에 바지를 입으라고 권해 예원을 폭소하게 만든다.

야외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게 되자 예원의 치마가 살짝 올라간다. 이에 헨리가 추운 날 자신의 자켓까지 벗으며 예원의 다리를 가려주어 매너남인 동시에 의외로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내 모두를 놀래게 한다.

또한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다음 데이트 상대를 만나러 갈 시간이 다가오자 헨리와 예원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에게 못 다한 말을 쏟아낸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는 21일 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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