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동호, 부상 장현수 대체 선수로 슈틸리케 호 합류

입력 2015-03-2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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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진 장현수(24·광저우 R&F)의 대체 선수로 정동호(25·울산 현대)가 선택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장현수의 부상으로 정동호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지난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23명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장현수가 최근 소속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성남 FC와의 경기서 발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좌우 측면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정동호를 선택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표팀은 24일 파주NFC에서 소집돼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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