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탕수육 "소스와 옷 사이에 공기층이 있다…한 시간 지나도 바삭"

입력 2015-03-2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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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탕수육

연남동 탕수육 "소스와 옷 사이에 공기층이 있다…한 시간 지나도 바삭"

연남동 탕수육

레이먼 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가수 별,타이거JK, 배우 심혜진, 김성은,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한 가운데 사랑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 박미선은 레이먼 킴에게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연남동에 존경하는 분이 계신다. 이영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이먼 킴은 “그 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다.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이 잘 잡으시는 것 같다.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제작진은 특별히 연남동 탕수육을 사 왔고, 직접 맛을 본 유재석, 박명수,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남동 탕수육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남동 탕수육 얼마나 맛있길래", "레이먼 킴 극찬 연남동 탕수육, 어디야?", "레이먼 킴 극찬 연남동 탕수육,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이먼 킴 극찬 연남동 탕수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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