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데뷔 전부터 교복모델 발탁 ‘대세돌 조건 완비’

입력 2015-03-2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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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엘씨(CLC)의 교복 모습이 화제다.

씨엘씨는 지난해 말 교복 브랜드 스마트 교복의 모델로 낙점됐고, 이에 해당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모델로 나섰다.

평균 연령 18세다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화사한 교복 화보를 완성한 씨엘씨는 멤버 모두 늘씬한 몸매와 여성미 넘치는 교복 핏을 드러내며 깜찍함을 더했다.

데뷔를 하기 전인 씨엘씨가 교복 모델에 발탁된 것은 광고 업계에서도 아주 이례적인 케이스로, 씨엘씨가 지닌 상큼한 비주얼과 버스킹 등의 활동이 인정받을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씨엘씨는 함께 모델로 발탁된 갓세븐, B1A4와 함께 스마트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콜라보레이션 송 ‘패밀리(Famil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케이팝 팬들의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씨엘씨의 광고 수익금 일부는 이들이 후원해 온 발달장애 아동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스마트 관계자는 “대세돌의 절대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교복 광고에 씨엘씨가 모델로 발탁된 것은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케이팝 신에서의 각광받는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 했기 때문”라고 밝히며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씨엘씨의 더욱 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과 타이틀 곡 ‘페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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