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장인 윤일봉 출연…“괘씸했다!” 버럭한 이유는?

입력 2015-03-21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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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장인 윤일봉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의 집에 지온의 외할아버지인 윤일봉이 첫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일봉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로 엄태웅의 대선배이자 장인이다.

엄태웅은 윤일봉이 도착하자마자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 나가 반겼다. 윤일봉 역시 엄태웅을 위해 싸 들고 온 반찬꾸러미를 건넸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평화는 잠시뿐이었고, 지온 가족의 분위기를 급속도로 냉각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윤일봉은 사위를 향해 “괘씸했다!”고 소리쳤고, 이에 엄태웅도 무릎을 꿇으며 어색한 웃음과 함께 식은땀을 뻘뻘 흘렸다.

엄태웅이 장인어른 앞에서 안절부절못하게 된 이유는 22일 오후 4시5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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