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한류 타고 中 진출 시동…캐스팅 중심에 서다

입력 2015-03-2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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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한류를 타고 중화권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혁은 22일 홍콩중심가에서 열린 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스페셜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의 새로 주목 받는 배우를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 부분에 수상차 참석했다. 이날 그는 각종 매체 인터뷰와 시상식 공식일정을 소화하면서 중화권 제작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왕가위 감독의 프로듀서인 Charltte Yu는 이수혁에게 “다음 작품에서 함께하길 희망한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해왔다.

또한 이날 아웃스탠딩 스타 부분을 수상한 Aaron Kwak(곽부성)과 그의 회사 대표는 “이수혁이 중화권에서 주목 받는 연기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서로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아시아 라이징 스타 어워드는 매년 홍콩국제 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의 올해의 배우상과 주목받는 신인부분을 선정하는 AFA 사전행사로 열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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