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1년 전 심혈관 확장 수술해서 살았다” 고백

입력 2015-03-22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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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1년 전 심혈관 확장 수술해서 살았다” 고백ㅋ

개그맨 이경규가 심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심혈관이 막혀서 스텐트 넣는 시술을 받았다. 그때 큰위기였다. 시술을 해서 살았다"라며 "1년이 지나 이번에 입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예림은 “정확하게 무슨 수술인지 잘 몰랐다. 가슴 근육이 아픈지 알았다”고 아빠의 병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버지와 딸이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특집방송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정규 편성됐다. 방송에는 개그맨 이경규와 딸 이예림, 배우 강석우와 딸 강다은, 배우 조재현과 딸 조혜정, 배우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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