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4월, 5할 승률이 목표”

입력 2015-03-2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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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올 시즌 개막에 앞서 포부를 밝혔다.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김사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인의 선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4강 진입과 우승이 목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발 및 주축 투수들이 부상에 빠져 있지만 4월 한 달간 5할 승률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은 이어 “‘허슬두’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팬 분들을 위해서 승패를 떠나 경기 후에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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