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Ice Cream Cake’ 음반·음원 주간 차트 1위

입력 2015-03-2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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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레드벨벳(Red Velvet)이 첫 앨범으로 음반·음원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발매된 레드벨벳 새 앨범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주간 1위(3월 16일~22일)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는 벅스 주간 1위(3월 16일~23일)를 비롯,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도 TOP 5에 랭크되어, 음반과 음원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전 세계에 공개된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아시아 5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 아시아 8개 지역 K-POP 앨범차트 1위에 올라,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시킨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더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와 ‘Automatic’을 비롯, 일렉트로닉 팝, 어반, R&B 팝, 팝 댄스, 발라드 등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레드벨벳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상큼발랄한 모습과 매혹적인 아름다움 등 상반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만큼, 레드벨벳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더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와 ’Automatic'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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