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우승? 말만 들어도 꿈만 같다”

입력 2015-03-2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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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올 시즌 우승 공약을 밝혔다.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김사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인의 선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용규는 우승 공약을 묻는 질문에 “우승… 말만 들어도 꿈만 같다”면서 “다들 춤을 춘다고 하는데 지킬 걸 해야겠다. 만약 2015년도에 한화가 우승을 한다면 내년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지정석을 다 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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