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홍초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재탄생

대상 청정원 ‘홍초’가 출시 1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제품명도 기존 ‘홍초’에서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바뀌었다. 큰 변화는 3가지다. 곡물발효식초에서 사과, 레몬, 당근의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3색 식초로 변경했다.

또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B3, B5, B6, B12)을 함유했다. 비타민B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 영양소다. 또 대상의 건강기능 인증 원료인 발효식초석류복합추출물도 넣었다. 몸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설탕은 물론 액상과당도 일절 넣지 않고,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건강한 식초 음료를 완성했다.

홍초는 2005년 첫 출시 후 국내 음용식초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오렌지 트로피칼과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4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900ml 용량에 1만200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