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더바디샵 모델로 발탁…인권 보호에도 앞장서다

입력 2015-03-3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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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더바디샵 모델로 발탁…인권 보호에도 앞장서다

배우 공유가 더바디샵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행동하는 브랜드 더바디샵의 새 얼굴이 된 공유는 이달 중순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인 화이트 머스크 시리즈의 TV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유는 이번 광고 모델로서의 역할은 물론 오는 4월 중 더바디샵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인 ‘인권 보호’(Defend Human Rights)의 홍보대사로도 나설 예정이다.

영화 ‘남과 여’ 촬영을 끝마친 뒤 뒤이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촬영을 앞두고 있는 공유는 작년에는 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에 재능을 기부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공유 씨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더바디샵은 앞으로 공유 씨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가꿔나가자는 더바디샵의 메시지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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