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봇물

입력 2015-03-3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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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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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와 가수 나르샤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된 tvN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나르샤가 등장해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SNL에서 기자로 분한 신동엽을 비롯한 김준현, 유준현, 나르샤 등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홍대로 몰래 데이트에 나온 안영미를 취재하기 위해 위장한 채 주변을 서성였다.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나르샤는 당황하면서도 열심히 캐리커처를 그렸다.

나르샤의 그림을 본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것. 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태임이 예원에게 사과하고 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당시 촬영분이 뒤늦게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예원 역시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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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임 예원 패러디.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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