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이민호 매력은 배려심…런던에서는 보통 연인처럼 지냈다”

입력 2015-03-3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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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남자친구' 이민호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미쓰에이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자신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S'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수지는 간담회 시작전 "저번주에 기자분들을 너무 바쁘게 한 거 같다. 잘 만나고 있다.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민호가)굉장히 배려심이 깊다"며 "따뜻한 사람람인 거 같다. 그런 부분에서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고 그의 매력을 설명했다.

또한 많은 이슈를 모았던 런던 데이트에 대해서 "화보촬영이 겹쳐서 런던에서 만나게 됐는데, 런던이라고 특별히 한 건 없다. 같이 드라이브하고 밥 먹고 보통 연인들처럼 편하게 데이트 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는 둘 다 일을 하는 입장이니 묵묵히 일을 하면서 시간되면 만나서 데이트 즐기고 그러려고 한다"라고 조용히 공개연애를 즐길 것을 알렸다.

한편 'Colors'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말고 너'는 30일 자정 공개됐으며, 공개직후 각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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