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개개인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 다 보여주려 한다”

입력 2015-03-3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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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미쓰에이가 '수지 그룹'이라는 반갑지 않은 별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미쓰에이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자신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S'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아는 "아무래도 막내 수지가 연기를 하다보니까 연기자 이미지가 커졌다"라며 "그런데 이번에는 원래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 빼고 미쓰에이 활동하겠다고 팀으로 뭉쳤다"라고 개인활동보다 팀을 우선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우리도 개인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다른 가수들에 비해 앨범을 많이 내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건 이번 활동에 다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개개인의 매력도 더 잘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페이 역시 "이번 '다른 남자말고 너' 퍼포먼스에는 정말 쉽고 눈에 띄는 포인트안무를 넣었다"라고 덧붙여 각각의 다양한 매력과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Colors'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말고 너'는 30일 자정 공개됐으며, 공개직후 각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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