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 공개

입력 2015-03-3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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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자신만의 피로해소 비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몸이 무겁고, 계속해서 피로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봐야한다. 만성피로는 방치할 경우 위염, 장염은 물론 갑상선 질환, 암까지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증상이다.

배우 이시은 씨는 연기 생활과 집안일을 병행하느라 하루가 바쁘다. 거기다 고3인 딸의 뒷바라지까지 하느라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오메가3부터 각종 비타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챙겨 먹는데도 효과가 없다고 하소연 한다.

이에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비법들이 공개된다.

방송인 신재은 씨는 에너자이저로 불릴 만큼 항상 활기가 넘친다. 그녀는 학교에서 강의를 할 때나 운전을 할 때 수시로 챙겨먹는 ‘홍초’를 건강비결로 꼽았다. 홍초의 유기산이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서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택시 운전기사로 불규칙한 생활을 일삼던 최도근 씨는 2년 동안 암으로 고생하다 귀농한 이후 발견한 개똥쑥으로 건강이 호전됐다. 개똥쑥은 항암효과나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간질환이나 숙취 해소, 피로 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는 발열, 설사, 생리통 치료에도 사용한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각각 홍초, 개똥쑥을 먹으면서 피로 해소 효능 검증에 나섰다. 7일간의 체험을 마친 체험단의 결과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10분 ‘닥터 지바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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