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VS 유승옥, ‘여왕의 꽃’서 몸매 대결

입력 2015-04-0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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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와 유승옥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 몸매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청담동의 플라잉 요가장에서는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 쓰일 고우리와 유승옥의 요가 장면 촬영이 진행되었다.

요가는 극중 유라(고우리)의 신부 수업중 하나. 혜진(장영남)은 “딴따라 끼 충만한 애는 미친 듯이 뺑뺑이를 돌려야 옆길로 안 새!”라며 요리, 꽃꽂이, 요가 등 닥치는 대로 유라에게 수업 받게 한다.



고우리는 평상시 PT, 플라잉 요가 등으로 탄탄히 다져진 볼륨 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해먹에 매달려 거꾸로 수행하는 자세, 하늘을 나는 자세 등 어려운 동작들을 거침없이 보여줬다. 타이트한 탱크탑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하의 트레이닝복은 볼륨감을 그대로 드러났다. 사실 이 날 촬영이 진행된 곳도 고우리가 다니는 요가장으로 고우리는 직접 장소 섭외까지 담당했다고.

일명 ‘몸매종결자’라 불리는 유승옥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해온 운동 실력으로 처음 시도해보는 플라잉 요가임에도 능숙하게 고난이도 동작들을 소화해냈다. 요가 강사의 몇 번의 코칭만으로도 유연함을 넘어 하늘을 나는 자세 등을 펼쳤다.

과연 시청자들은 누구의 몸매에 더 후한 점수를 줄 것인지 고우리와 유승옥의 몸매 대결 장면은 오는 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 & 김종학 프로덕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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