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안방극장 똑똑…6일 프리미엄 VOD 서비스 오픈

입력 2015-04-0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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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6일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5년 겨울 극장가에서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영화는 6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과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객들은 IPTV 3사(KT olleh tv, SK Btv, LG U+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모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더욱 편안하게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시리즈 사상 최초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생생한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추억의 소중함, 순수한 사랑 등의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극장상영 시 가족 관객들이 주를 이루는 주말마다 반복적으로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현상을 보이며 뒷심을 발휘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영화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극장 상영을 놓친 이들에게는 관람의 기회를, 기존 관람객들에게는 다시 한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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