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출연 확정…역대급 캐스팅 ‘화들짝’

입력 2015-04-0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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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동아닷컴DB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출연 확정…역대급 캐스팅 ‘화들짝’

송중기-송혜교

배우 송혜교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함에 따라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2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송중기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송혜교 상대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도 “다음 달 26일 전역하는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태양의 후예 측과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최근까지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했으며 송혜교의 참여를 최종확정했다.

송중기는 드라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는 ‘시크릿 가든’과 ‘상속자들’ 등 로맨틱 장르로 안방극장은 물론 문화 트렌드를 이끈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부대 대위와 한 종합병원 의사가 한국과 파병 지역을 오가며 일어난 사랑 이야기다. 정규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송중기-송혜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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