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닛그룹 바스타즈 발표…첫 멤버는 피오

입력 2015-04-0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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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 ‘BASTARZ(바스타즈)’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6일 자정, 각 온라인 SNS를 통해 유닛 프로젝트 ‘바스타즈’의 결성을 알리고 첫 번째 멤버로 피오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앞서 4월 1일 온라인을 통해 ‘品行ZERO’라는 문구의 이미지를 게재하였으나 날짜가 만우절과 맞물리면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또한 2일을 비롯해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영상을 공개해 새로운 컴백을 예고하는 듯 했던 블락비는 ‘바스타즈’ 결성 소식을 발표하며 그 정체를 공개했다.

‘바스타즈’의 첫 멤버로 공개된 피오는 블락비의 래퍼로, 평소에도 믹스테잎을 발표하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기도 했으며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블락비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냈다.

이에 ‘바스타즈’가 보여줄 모습이 블락비와는 또 다른 음악을 기대케 하고있다.

한편 유닛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의 결성을 공개한 블락비는 11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I Want Music Energy’ 콘서트에 한국 아티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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