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봄맞이 액티비티 프로그램 운영

켄싱턴 제주 호텔은 유채꽃, 벚꽃 향기와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봄이 들려주는 이야기’ 액티비티는 강정 해안도로, 대평포구, 중문 유채꽃길, 위미리 등을 걷는 봄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호텔의 홈메이드 쿠키와 음료가 제공된다.

‘커피&오름 액티비티’는 제주의 오름과 커피농장체험 두 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제주 커피가 자라는 이야기, 나만의 로스팅 커피 만들기 및 시음, 커피 묘목심기, 바구지 오름을 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양손 가득 딸기 체험’ 액티비티는 제주의 딸기를 직접 따보고 먹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체험 후 1인당 500g의 딸기를 제공한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팜투어’ 액티비티는 양떼몰이, 강아지 프리스비(원반 던지기) 시범, 동물 친구 먹이주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팜투어 프로그램이다. 4월 중에는 양털 깍기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일몰과 함께 해안가를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넘이 트레킹’도 있다.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켄싱턴 제주 호텔 투숙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식사, 버블파티, 풀사이드바 이용 등이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이용해 즐길 수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