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선곡… “노래를 좀 하는 웃긴 배우나 개그맨일 것” 예측

입력 2015-04-0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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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강균성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의 대결이 그려졌다.

복면을 쓰고 나온 두 사람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했다.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가 공개됐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60표를 얻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몸개그를 선보이는 집 나온 수사자를 보며 “웃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노래를 좀 하는 웃긴 배우나 개그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최근 ‘무한도전-식스맨’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노을의 멤버 강균성 이었다.

한편 가발을 쓰고 나타난 강균성은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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