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조율 중…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가능할까

입력 2015-04-07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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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재벌의 딸.
동아닷컴DB

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조율 중…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가능할까

문근영 ‘재벌의 딸’

배우 문근영이 ‘재벌의 딸’로 브라운관 복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에 출연하기 위해 조율 중이다.

문근영은 극중 그룹 막내딸이지만 푸드마켓 알바생인 장윤하 역할을 제안 받았다.

문근영이 ‘재벌의 딸’에 출연하게 되면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

‘다섯손가락’,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문근영 ‘재벌의 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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