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태우, 과거 “아이유, 나를 이상형이라고 꼽더니 실제로는…”

입력 2015-04-07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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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태우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김태우, 과거 “아이유, 나를 이상형이라고 꼽더니 실제로는…”

‘비정상회담’ 김태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 아이유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아이유와 시내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방송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나에게 한 번도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며 “아이유에게 편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선배’라는 호칭을 썼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당시 제작진이 아이유에게 ‘태우 씨 좋아하는 것 맞느냐’고 물었는데 아이유는 ‘좋아하는 건 아니고 존경해요’라고 답해 충격받았다”면서 “날 이용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6일 ‘비정상회담’에서 “내 카드 명세서를 보면 80~90%는 먹고 마시는 것에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김태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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