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명소, ‘벚꽃 터널’ 가보셨나요…아는 사람들만 아는 비밀 명소

입력 2015-04-07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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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명소. 동아일보DB

진해 벚꽃 명소, ‘벚꽃 터널’ 가보셨나요…아는 사람들만 아는 비밀 명소

‘진해 벚꽃 명소’

진해 벚꽃 명소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해군항제가 절정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진해 벚꽃 명소가 포털사이트 등에서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유명해진 여좌천 벚꽃 터널은 천변 1.5km를 따라 화사한 벚꽃이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 벚꽃터널은 밤에 보면 경치가 더 화려한 장소. 천변에 장식해 놓은 야광 자전거와 우산, 하트 장식과 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전경을 선사한다.

진해 벚꽃 명소의 백미는 간이역 경화역 벚꽃터널로 벚꽃 사이로 지나가는 열차사진은 진해 군항제의 상징이다. 경화역에서 세화여고에 이르는 800m 벚꽃 터널 속을 열차를 타고 지나가면 동화 속 한 장면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왕벗나무가 피어있는 꽃철길과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진해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진해 벚꽃 명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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