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2’ 서현진, 과거 밀크 활동 모습… ‘깜짝’

입력 2015-04-0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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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인 서현진의 댄스 실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 출연한 서현진은 미션 성공을 위해 삼바를 학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강사를 찾아 삼바 댄스를 배웠다. 무용전공 경력을 비롯해 걸그룹 밀크 출신인 그는 금방 삼바를 배우며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개인적으로 춤추는 걸 좋아한다”며 “무용을 전공하기도 했고 삼바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서현진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 리드 보컬로 데뷔해 '컴투미(Come to me)'등으로 활동했다.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은 서현진은 이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었던 밀크는 2001년 말에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데뷔 당시에는 '제 2의 S.E.S'로 불렸으며,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슈가와 비교되기도 했다. 1집 앨범에서 'Come To Me', 'Crystal'를 히트시키는 등 앨범 반응이 좋았으나 1집 활동 이후 돌연 해체를 맞이했다.

해체 이후 서현진, 박희본, 김보미 등 세 명은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희본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했으며, 서현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짝패' 등에 출연했고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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