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휩쓸자 SNS에 소감…“눈물이 나네요”

이문세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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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휩쓸자 SNS에 소감…“눈물이 나네요”

이문세 봄바람

이문세가 신곡 ‘봄바람’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2시 기준 ‘봄바람’은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타이틀곡인 ‘봄바람’은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수록곡들도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규현과 부른 듀엣곡인 ‘그녀가 온다’는 엠넷, 소리바다, 싸이월드, 몽키3 톱10에 진입했으며, ‘러브투데이’,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Feat.김광민)’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에 이문세는 오늘(7일) 본인의 트위터에 “감사해요그냥.....눈물이 나네요” 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이문세의 독보적인 감성이 인상적으로 표현된 노래. ‘봄’의 설렘을 머금은 듯한 곡의 분위기와 이문세의 밝은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도입부 코러스부터 시작된 ‘봄’의 기운이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의 리드미컬한 연주로 아름답게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곡 후렴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배 뮤지션 나얼의 목소리가 감동을 더한다.

이문세는 7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되는 스타온에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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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