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태우, “카드값의 80~90%는 먹는 데 쓴다”

입력 2015-04-07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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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김태우가 식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김태우는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란 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새 앨범 활동을 할 때마다 나를 고생시킨건 음악이 아닌 다이어트”라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오늘 뭐 먹지?’이고 밤만되면 냉장고를 열어 아내에게 야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우는 “뿐만 아니라 식탐 연예인을 모아 미식회라도 열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도대체 얼마냐 먹길래?”라고 물었고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를 보면 카드값의 80~90%는 먹고 마시는 데 쓴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태우, 대박이다” “비정상회담 김태우, 식탐 장난 아니네” “비정상회담 김태우, 정말 잘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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