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의 반전 매력에 깜짝!

입력 2015-04-09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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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반전매력에 깜짝 놀란다.

11일 방송되는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과 함께 한 하루 속에서 딸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심혈관 검사 시술을 받았던 아빠 이경규.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딸 예림과 함께 청계산 등산에 나선다. 먼저 등산을 가자고 제안했던 아빠 이경규는 산을 오르는 2시간여 동안 내내 땀을 흘리고 계속 숨가빠하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딸 예림은 힘들다고 불평하는 아빠에게 “불만은 가질수록 더 커진다”며 ‘무념무상’의 자세를 권해 아빠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롭게 발견한 딸의 모습을 대견해 한다.

아빠 이경규도 몰랐던 딸 예림의 반전매력은 오는 11일 저녁 8시 45분 ‘아빠를 부탁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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